광주시,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종합우승

- 클럽오디션 우승, 리그오브레전드·브롤스타즈 준우승 등 성과

- 제1회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우승 탈환

○ 광주광역시는 지난 7~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으며, 각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참여하는 이스포츠대회다.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클럽오디션 등 4개 종목 단체전과 카트라이더 1개 종목 개인전이 열렸으며, 광주시 지역대표로 17명이 출전했다.

○ 광주시는 5가지 종목 중 클럽오디션에서 우승, 리그오브레전드와 브롤스타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총 점수 245점으로 종합1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제1회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이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