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31일 광주역 무등산실에서 '5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가 참석하였습니다.

광주창업포럼은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창업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 유관기관과 투자자들이 협력하여 매달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 되었으며, '디지털 전환 도시 광주, 창업 생태계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유망한 기업들이 광주에서 계속해서 나와야 한다. 지역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유관 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원 사업 소개에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내용과 방법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김영록 대표는 초청 강연자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생태학자 및 창업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격의 늑대', '변종의 늑대' 등의 저술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광주에 한 곳의 진정한 유니콘 기업만 있다면 청년들은 광주를 떠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유치설명회(IR)는 지역의 창업 기업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 시키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열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 시민 보고회에 참석하여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