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재 기업이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다이노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FC 어린이 팬들과 함께 응원전에 나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오는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대전하나시티즌과의 축구 경기에 ‘다이노맨’이 승리기원 시축을 하였다.

 

광주 지역기업인 ㈜스튜디오버튼의 다이노맨은 귀여운 아기공룡 다이노맨이 타임머신 시간여행을 통해 멸종동물을 구하며 우정을 쌓는 모습을 그린 어린이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MBC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방송 6개월 만에 전 세계 10개국 선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버튼 김호락 대표는 “다이노맨은 광주가 키운 글로벌 캐릭터로 일본의 구마몬처럼, 전 세계에 광주를 알리고 싶다”며“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광주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