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8월 26일, 전일빌딩245에 위치한 광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대, 다시 뛰는 중장년' 월요대화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월요대화는 중장년 인구 증가와 사회경제활동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단순 노후 준비를 넘어 재취업, 관계 형성,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참여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빛고을50+센터 회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대표, 시의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중장년층이 각자 처한 상황에 맞춰 재취업, 사회공헌, 여가활동 등 다양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 중장년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의지 밝혀

강기정 시장은 "중장년층은 40대에서 60대로 연령이 다양하고, 누군가는 인생 2모작을 꿈꾸며 활력 있는 삶을 꿈꾸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당장에 생계를 이어갈 일자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정책 수요가 있는 만큼 맞춤형 지원책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월요대화를 통해 중장년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중장년 정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층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 중장년 창업지원 및 친화 도시 조성 박차

광주시는 이번 월요대화를 시작으로 중장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창업 및 중장년 지원 정책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층이 지역 사회에 활발히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written by Gemi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