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이 엠은 제목 그대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거짓된 삶을 살다가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말의 의미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21세기 현재는 많은 것 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지만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찾기힘든건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 스스로도 독자분들도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향상 주변 분위기를 살피다 하고 싶은 말을 못해 후회하는 자전적 이야기이다. 용기가 부족해 입을 열지 못하는 사람들을 독려하고자 기획했으며, 자신의 권리는 스스로 찾는 것임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밝은 분위기로 블랙코미디 느낌을 유도했으며, 작품이 밝을 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구 온난화, 빙하기로 지구의 멸망이 닥쳐올 즈음, 제2지구 이주에 실패한 인류는 화성의 테라포밍에 성공하게 되며 기적적으로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행성 간 이동이 편리해지자 다시 지구로 향한 각 행성민들은 판게아 울티마를 형성한 지구를 마주한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흘러 현재,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 지구의 오피스텔에 동거 중인 ‘지오’와 ‘메피스토’의 슬기로운 학창 생활이 시작된다!

중세 판타지 내용에서 주로 악역으로 등장해 마지막에는 처형당하는 마녀의 고정된 이미지. 만약 마녀가 나쁜게 아니었다면? 하는 시선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보고 싶었다. 전체적으로 퍼져있던 편견을 당연하듯 무시하는 세인과 그를 증명하는 루엘리아를 인상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 큰 틀로 보자면 편견을 갖기 전에 정말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자는 교훈을 담고 있다.

‘꿈 보다 더 달콤했던 현실’, ‘현실 보다 더 달콤했던 꿈’ 두 가지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입니다. 자신이 싫어하던 현실을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의 꿈에 갇히게 된 남주인공 이원우. 자신이 좋아하던 현실에서 자신이 싫어하는 공간의 꿈에 갇히게 된 여주인공 김이연. 서로 다른 둘이 함께 풀어가는 스토리를 웹툰 1화 분량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