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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연고 이터널리턴 팀 ‘GJ 슬래셔’, 5·18 현장 방문 및 기부로 광주 정신 기려
- 작성자차혁렬
- 작성일2025/05/14 10:18
- 조회수189
광주 연고 이터널리턴 팀 ‘GJ 슬래셔’, 5·18 현장 방문 및 기부로 광주 정신 기려
GJ 슬래셔, 5·18 민주화운동 의미 직접 체험, 기부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실천 나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이스포츠팀 ‘광주(GJ) 슬래셔’가
이달 13일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리즈 시드권을 보유한 GJ 슬래셔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와 GICON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대표 이스포츠팀으로 발족했다. 협약은 광주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팬 행사나 콘텐츠 촬영을 넘어, 현대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이달 23일 개막하는 ‘이터널리턴 지역 리그’를 앞두고 팀이 갖는 상징적 일정이기도 하다.
한 선수는 “책이나 뉴스로만 접했던 광주의 5월을 실제로 걸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이러한 정신은 과거가 아니라
우리가 오늘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GJ 슬래셔 일동 (기부자 : 정도윤, 남견우, 박민성, 주준영, 무치)은 5·18 관련 단체에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기부금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전달돼 유가족 지원, 진실 규명 활동, 민주주의 교육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